[Y-STAR] Cho Dalhwan becomes a kellygrapher (예능늦둥이 조달환, 캘리그라퍼로 변신)

2016-03-09 8

최근 한 예능에서 수준급의 탁구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조달환이 이번엔 예술적인 손글씨로 전시회를 열어 또 한번 대중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.

예능 늦둥이로 떠오른 그는 1박2일의 유해진을 언급하며 도발도 감행했는데요

어찌된 일인지 지금 함께 하시죠 김묘성 기잡니다


탁구 달인 배우 조달환이 이번엔 손글씨 달인으로 변신했습니다.


[현장음: 조달환]

생방송 스타뉴스 여러분, 아! 시청자..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기자 조달환이고요 오늘은 캘리그래퍼 조달환 입니다 반갑습니다


캘리그라피란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.


[현장음: 조달환]

작대기 이걸 몇 천 번 몇만번하는거예요 가로획 몇만번, 세로획 몇 만번 이게 시작이거든요


조달환은 영화[공모자들]의 원안인 [따이공]과 드라마[천명]의 글씨를 쓰며 남다른 예술 감각을 드러냈는데요.


[현장음: 조달환]

따이공이라는 글씨를 쓰게 되면서 타이틀을 쓰고 천명이라는 글씨를 쓰게 되면서 캘리그라퍼 직업을 알게 됐어요 그러면서 사람들한테 제가 선물을 해주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고요! 오! 이거 봐라 이거 봐


조달환은 작품의 완성 과정을 취재진에게 공개하기도 하고


[현장음: 조달환]

스마트 폰으로 만든건데 동영상으로 만들면 재밌겠더라고요!!


[현장음: 조달환]

얘는 지금 내렸는데 녹잖아요! 그런 느낌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


마치 연극무대와 같은 작품 설명으로 집중도도 높였습니다.


[현장음: 조달환]

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 혼자 한 2차하시고 들어오시더니 한 시간 동안 계속 그러시는 거예요 '그럴 수 있어' '아이 그니까 그럴 수 있어' '그럴 수 있어'로 한 시간을 얘기하시더라고요


위트 있는 작품 제목은 전시회에 생기를 불어넣었는데요.


[현장음: 조달환]

저 붓 그린 거 있잖아요 엘라스틴 했어요 너무 좋아요! (작품 이름이?) 전지현! 제목은 전지현씨!!


끼가 다분한 조달환은 최근 예능 출연으로 이전과 다른 인기를 체감하는 중.


[현장음: 조달환]

실감하죠 얼마 전에 초등학생이 어 조달환이다! 이러고.. 50대 넘은 아주머니도 저한테 뛰어오셔서 악수를 청하셔서 조달환씨! 이름을 알아주시더라고요 옛날에는 어? 저기요!


1박2일의 유해진과 예능 라이벌로 대두되자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


[현장음: 조달환]

허허허허! 저는 영광이죠 이름도 전국민한테 알려진 배우시잖아요 비교된 거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럽죠 외모는!! 외모는 시청자들한테 맡기겠습니다


전시회에는 평소 그의 넓은 인맥을 보여주는 듯 많은 스타 지인들도 함께 했는데요.

인터뷰 중간에 깜짝 등장한 배우 최다니엘.


[현장음: 조달환]

고마워 다니엘


[현장음: 최다니엘]

아니 뭐가 나를 뭐 했다는 거예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구만!


[현장음: 조달환]

너를 위한 게 있어 좀있다가 얘기하자


탤런트 클라라도 조달환과 각별한 사이를 드러냈습니다.


[현장음: 조달환]

친구로서 지내요 편하게


[현장음: 클라라]

되게 오래 됐어요


많은 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조달환.


[현장음: 조달환]

기회가 되시면 전시회 찾아오셔서 저도 보시고 대화도 하시고 사진도 찍으시면서 그런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조달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


다재다능한 끼로 팬들의 사랑 듬뿍 받는 예술인으로 성장하길 응원하겠습니다.

Y-star 김묘성입니다.